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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상식

터보 차량 예열과 후열에 대해 알아보자!

by 레인보우핸즈 2020. 4. 19.

터보 차량 예열과 후열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레인보우 핸즈입니다.
오늘은 터보차량의 예열과 후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터보의 사진입니다.


터보란?
터보는 터보차저(Turbocharger)가 정식 명칭입니다. 내연기관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흡입하는 공기의 량을 강한 압력으로
밀어 넣는 부품입니다.
이렇게 터보를 장착한 차량은 압축공기가 뜨거워 지기 때문에 공기를 식혀주는
인터쿨러(Inter cooler)를 같이 장착하게 됩니다.

터보 장치의 구성부품입니다. 밑에 네모난 망 같은게 인터쿨러입니다.


터보의 장단점?
장점으로는 자연흡기방식의 엔진보다 높은 출력을 낼 수 있고,
연료 절감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엔진의 출력 반응성이 안 좋아집니다. 운전자가 액셀을 밟고 살짝 
주춤거릴 때 가 있는데 이것을 터보랙(turbo-lag)이라 합니다.
또 터보장비가 고가 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집니다.

위에와 같이 터보차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터보차저의 장착함으로써 장점이 많기 때문에 요즘 디젤 차량이나 
가솔린 직분사엔진에 많이 장착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다시피
배출가스로 흡입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터보에 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열이 발생하는데 갑자기 엔진을 꺼버리거나 워밍업 전에 악셀을 쌔게 밟아
터빈을 무리하게 가하면, 수명이 급격하게 단축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터보를 보호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예열과 후열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열은, 처음 시동을 걸고
1 ~3분 정도 워밍업을 하고 출발하세요!!

엔진이 시동을 걸기 시작하면 열이 슬슬 올라오면서 내려가 있던 엔진오일들이
순환을 하면서 터보에도 열이 전달하게 됩니다.
회전 물체는 적정온도가 올라가면 성능을 발휘하게 되지요.

후열은,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
1 ~3분 정도 시동을 걸어 두시면 됩니다.

목적지에 가기위해서 악셀을 밟았다 놓아다를 반복하면 터빈이 고열을 받게 됩니다.
고열을 식히기 위해서 엔진오일이 순환하면서 식혀주는데 엔진을 꺼버리면
남아있던 열이 터빈에 가둬두면서 금속이 변형이 일으키죠.

이렇게 예열과 후열은 터보 차량에 매우 중요한데요?

예열과 후열만 하시면 터보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나 나는 그런 귀찮은 짓은 하기 싫다 생각하시는 분은
안하셔도 되는데
터보의 가격은 600만 원대 이상까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하시는게 좋은 시겠죠?


가솔린 터보와 디젤 터보 차량은 동일하게 하시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솔린 터보 차량은 더 고속 회전하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 디젤과 가솔린차량의 터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더욱더 유익한 내용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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