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첨가제 효과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레인보우핸즈 입니다.
오늘은 아주 고민 끝에 연료첨가제 효과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연료첨가제란 무엇일까?
연료첨가제는 휘발유 차량이나 경유 차량 연료와 같이 화학물질을 주입하여
배출가스를 낮추고 연비증가를 기대하며 엔진 내부 연료계통을 청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첨가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이 많은 이슈가 됐습니다.
티브이를 보고 있으면 연예인 유재석이 '새 차처럼 쌩쌩하게'라고 광고하는 연료첨가제가
구독자 분들의 머릿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광고를 보고 있으면 차속에 때가 모두 빠지고, 차량이
쌩쌩하게 달리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 넣어 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넣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게 달라지는것을 알지 못하겠다가 대부분입니다.
한때는 불** 제품의 과대광고가 논란이 된적이 있었던 만큼 놀랍도록 깨끗해지지는 않습니다.
옥탄가와 세탄가?
옥탄가는 휘발유 차량의 연료가 노킹이 일어나는 저항값을 말합니다. 세탄가는 당연 경유차 이겠지요?
기준은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노킹에 대한 저항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노킹현상이 발생되면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되고 파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속 회전을 주로 사용하는 경주용 차량이나, 고급차량에
옥탄가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네 맞습니다. 고급유는 옥탄가가 높습니다.
옥탄가와 세탄가를 언급한 이유.
옥탄가와 세탄가가 높으면 연료에 분순물이 작습니다. 불순물이 작게 있으면 당연 엔진의 찌꺼기(카본)가
덜 생기게 됩니다. 더군다나 연료첨가제 없이도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속 때가 빠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 사용하는 연료에 세정 효과가 있는 성분이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 방송에서도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전문가들의 결론은 세정효과가 있다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료첨가제 필요없나??
아닙니다. 연료첨가제는 분명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연료첨가제에는 완전히 제거는 못하지만, 불순물을
잘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연료첨가제 사용법은?
첫 번째, 연료첨가제를 구입을 하게 되면, 기름을 소모하여 연료통을 비워줍니다.
두 번째, 주유소에 도착하면 연료첨가제를 넣어 줍니다.
세 번째, 연료를 기름통 2/3 정도 주유합니다.
네 번째, 연료를 다 쓸 때까지 열심히 달려줍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언제쯤부터 사용하면 좋을까요?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엔진의 속 때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속 때가 쌓려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맨살에 때를 밀면 아프듯이 속때가 끼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면 실린더 벽이나 부품들이
스크레치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좋아지라고 넣은 첨가제가 독이 된다는 사실도 아셔야 합니다.
이제 요점정리를 하면,
엔진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연료를 좋은 것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료첨가제를 사용해서 큰 기대를 바랄 수는 없지만, 5만 킬로 이상 주행 후 10만 정도쯤 전에 한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상 연료첨가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했으니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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